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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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백동수' 지창욱, '정순왕후 사건' 실마리 풀기 시작

기사입력 2011.08.30 23:35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지창욱이 정순왕후 사건의 실마리를 풀기 시작했다.

30일 방송된 SBS <무사 백동수>(이현직 외 연출, 권순규 극본)에서는 백동수(지창욱 분)가 어명을 받고 정순왕후 사건 진상조사에 돌입했다.

백동수는 유지선(신현빈 분)과 함께 시장으로 나가 상인들이 팔고 있는 인삼에 대해 조사했다. 그는 현재 상인들이 팔고 있는 것은 나삼이라는 것을 알게됐고 시전 상인들만 취급하는 인삼이 따로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들은 상인들이 물건을 받기위해 기다리는 뱃나루로 가 물건이 군선에 의해 운반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의심을 품게 됐다.

한편, 홍대주(이원종 분)은 정순왕후가 마신 인삼차에 들어간 조삼이 들어간 사실을 알고있는 상궁을 죽인 후 이를 자살로 둔갑시켰다.

백동수는 정순왕후가 마신 인삼차에 조삼이 들어간 것이라 확신하고 군선과의 관계에 대해 더 조사하기로 했다. 그리고 함께 사건을 조사했던 양초립(최재환 분)은 상궁의 자살사건에 대해 더 조사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지(윤지민 분)가 장량(송결철 분)의 칼에 맞아 목숨을 잃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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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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