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가수 딘딘 조카의 비주얼이 화제다.
30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32회는 '우리 함께하면 행복도 두 배~'편으로 꾸며졌다. 이중 딘딘이 조카를 향한 여전한 사랑을 드러냈다.
이날 게스트 딘딘이 등장해 "삼촌이 돌아왔다. 니꼴로 삼촌 딘딘입니다"라고 본인을 소개했다.
딘딘은 과거 37일 조카를 위해 1000만원을 플렉스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는 "벌써 광고 제의가 들어왔다. 이정도 외모면 모든걸 다 가질 수 있다. 야 꼴로야, 삼촌이 쏟아부은 사랑 잊지마라. 항상 잘생긴 얼굴 조심해라"라며 조카에 대한 사랑을 연신 드러냈다.
이에 안영미는 "이렇게 생색을 낼거면 잘해주지를 마라"라며 웃었지만 이어 "그만큼 큰 사랑을 줬으니까 인정이다"라며 딘딘을 기쁘게 했다.
이어 니꼴로의 일상이 공개됐다. 니꼴로의 엄마는 "니꼴로가 제일 좋아하는 사람에게 피로회복제를 줘라"라고 말하자 니꼴로는 "딘딘 삼촌"이라고 말해 딘딘이 뿌듯해 했다. 딘딘은 니꼴로의 피로회복제 하나로 마음이 녹아내렸다.
한편 김준호는 니꼴로를 데리고 펜싱장에 방문한다는 약속을 지켰다. 김준호는 "은우는 겁이 많은데 니꼴로는 겁이 없다. 자질을 타고난 인재다. 니꼴로가 펜싱한다고 하면 저 돈 안 받겠다"라고 말해 환호를 자아냈다.
사진 = KBS2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