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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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아트무비 건물압류, 심형래 임금체불로 조사

기사입력 2011.08.30 22:50 / 기사수정 2011.08.30 22:51

방송연예팀 기자



▲영구아트무비 건물압류 ⓒ K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심형래 감독의 영화 제작사 '영구아트무비'가 사원들의 임금 및 퇴직금 체불과 관련해 관할 노동청의 조사를 받고 있다.

30일 복수 매체 보도에 따르면 심형래 감독의 영화 제작사 '영구아트무비'가 사원들의 임금 및 퇴직금 체불과 관련해 관할 노동청의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표인 심형래 감독도 지난 19일 조사를 받았으며 심형래 감독은 임금체불에 대한 근로자들의 진정 내용에 대해 대체로 인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구아트무비 직원들은 각각 1개월~1년 정도 임금을 받지 못했으며 최근 권고사직이 진행된 후에는 퇴직금도 받지 못했다고 진정했다.

영구아트무비는 심형래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디 워','라스트 갓파더' 등을 제작해 각각 842만명과 256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비교적 흥행을 했지만 장기간 개발과정과 대규모 제작비, 무리한 투자 등으로 재정난에 폐업설에 시달렸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심형래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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