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차예련이 가족 여행을 떠났다.
차예련은 27일 자신의 계정에 "주 공주의 길고 긴 여름방학 시작으로 인아에게 모든 게 다 맞춰진 가족여행 시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비행기에서 시간을 보내는 차예련의 딸 인아 양 모습이 담겼다. 또한 차예련은 남편 주상욱과 인아 양을 애정 어린 시선으로 촬영한 투샷 등을 함께 공개, 여행의 설렘을 드러냈다.
여기에 그는 "지금은 폭우가 쏟아져 이동하는 길. 인아는 낮잠에 들고 잠시 폰을 보고 사진첩 정리도 하고 피드도 올릴 수 있는 시간이 생겼지만….잠들 때까지 내 모든 시간과 내 몸은 온전히 주인아 꺼. 아빠 껌딱지 엄마 껌딱지 주인아랑 딸 바보 아빠와 여행. 많이 사랑해. 많이 귀여워"라는 글을 덧붙였다.
한편, 차예련은 2017년 5월 주상욱과 결혼해 슬하에 딸 주인아 양을 두고 있다. 차예련은 SNS 계정과 개인 유튜브를 통해 대중과 소통 중이며, 이들 가족은 여러 예능을 통해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차예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