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30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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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기 광수 "'모솔' 12기 광수 후배…포항공대 학사→서울대 석사" (나는솔로)[전일야화]

기사입력 2024.06.27 06:10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나는솔로' 21기 광수가 12기 광수와의 인연을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21기 솔로남녀들이 첫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독특한 개성을 자랑하는 21기 솔로남들이 자신을 소개했다.

사전 인터뷰에서 트위드재킷을 차려입고 온 21기 영식은 이날 무려 3개의 캐리어를 들고 와 눈길을 끌었다.

그는 "한 달에 옷값으로 130~150만 원정도 소비한다"며 "최근에 옷값으로 340만 원을 지출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영식의 남다른 패션센스에 스튜디오는 "직업이 패션 쪽인 것 같다"고 추측하기도.



이후 등장한 21기 광수는 포항공과대학교를 졸업 후 서울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한 엘리트 스펙을 자랑했다.

21기 광수는 "예전에 선배가 광수로 나오셨다"며 '모태 솔로' 특집 12기 광수와의 깜짝 인연을 공개하기도.

12기 광수는 "학교 후배 후배 화이팅"이라며 응원 영상을 보내 우정을 과시했다.

수학교육 앱 개발로 회사를 운영했다는 그는 "교육 쪽을 하다 보니 아이들이 좋아지고, 결혼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어린 나이에 사업을 해본 탓인지, 일희일비 하지 않는 편이다"라며 대담한 면모를 어필했다.



그런가 하면 영철은 등장하면서부터 "운동 쪽에 종사하는 것 같다", "소방관이나 요원 쪽 같다"는 추측을 불러일으키는 남성미를 자랑했다.

그는 "여행을 광적으로 많이 다녔다"며 "남미부터 아이슬란드까지 50~60곳을 다녔다. 이라크 파병도 다녀왔다"고 자유분방한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그는 "코로나19 이후로는 사이클을 타고 있다"며 취미로 시작했지만 선수 못지않은 사이클 실력을 자랑했다.

그는 "직업이나 조건보다는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서로 가치관 맞는 분이 좋다"고 말했다.

그런 가운데 긴장감 가득한 첫인상 투표가 이어졌다. 투표 결과, 영호와 영철이 각각 3표씩 얻으며 인기를 독식했다.

사진=SBS Plus, ENA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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