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30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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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21기 女, 비키니 대회 1등→김태리 닮은꼴…"선남선녀 다 모였다" [종합]

기사입력 2024.06.26 23:54 / 기사수정 2024.06.27 10:23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나는솔로' 21기 솔로녀들이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26일 방송된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21기 솔로남녀들이 첫 등장했다.

영수는 "나는 한국이 원하는 인재상이다. 이보다 성실할 수 없는 커리큘럼을 따라왔다"라며 모범생 인생을 자랑했다.

그런가 하면 광수는 포항공대와 서울대 대학원을 졸업한 엘리트 스펙을 공개하기도.

그는 수학교육 앱 개발자로 활동했던 경력을 언급하며 "아이들을 많이 만나다 보니 결혼에 대한 생각이 커졌다"고 밝혔다.



'김태리 닮은꼴' 영숙은 자신의 별명을 '여자 기안 84'라고 소개하며 무던한 매력을 발산했다.

그는 "연애 못하는 게 아니라 안 하는 거고, 결혼하지 않는 것도 내 선택이라고 생각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친오빠가 조카랑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보니까, 혼자가 답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적기를 놓치면 안될 것 같았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한편 현숙은 비키니 대회에 출전해 1등을 거둔 독특한 이력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일하면서 큰 재미가 없어서, 사랑을 할 때가 됐다는 생각을 했다"며 '나는솔로' 참가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친구들에 따르면 결혼 적합형 인재다. 해줄 수 있는 건 다 해준다"며 "모두가 저랑 결혼하고 싶어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순자는 "화장을 원래 잘 안 한다"며 "외출 준비에 30분이 안 걸리는데, 오늘 1시간이 걸렸다"고 털털한 매력을 발산했다.

그는 "자기관리를 잘 하는 남자가 좋고, 자기 프라이드가 있는 사람이 좋다"며 이상형을 밝혔다.

그런가 하면 영자는 시작부터 173cm의 남다른 기럭지를 자랑하며 등장했다.

영자는 "소개받을 땐 얼굴을 많이 보긴 하는데, 나연스럽게 만날 때는 성격을 본다"며 취향을 밝혔다. 

출연진들이 모두 공개된 후, 스튜디오 MC들은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모두 선남선녀다"라며 훈훈한 비주얼에 감탄했다.

사진= SBS Plus, ENA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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