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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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뜰까?' 이들을 주목하라, 미리 만나보는 하이킥 3

기사입력 2011.08.30 17:49 / 기사수정 2011.08.30 17:49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조윤미 기자] MBC 일일 시트콤 '하이킥 3-짧은 다리의 역습'이 방송을 시작하기 전부터 광고와 협찬 제안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시트콤의 거장 김병욱 PD가 연출한다는 사실만으로도 화제가 되고 있다. 이 때문에 '하이킥 3' 제작 계획이 알려지면서 많은 연예인이 출연 의사를 적극적으로 밝혔을 정도로 시청자의 관심뿐만 아니라 연예인들 사이에서도 엄청난 관심을 증폭시켰다.

캐스팅에 대한 결정이 정해지면서 포스터 공개와 촬영에 돌입한 '하이킥 3' 속 주목할만한 출연진을 만나봤다.

배우들의 열의 대단…유쾌한 하이킥 시리즈 탄생 기대

지난 22일 첫 대본 연습을 하며 스타트를 끊은 대본 연습 현장에는 안내상, 윤유선, 윤계상, 서지석, 홍순창, 이종석, 크리스탈, 박하선, 강승윤, 줄리엔강, 박지선, 이적, 윤건, 고영욱, 백진희, 김지원 등 전 출연진이 참석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하이킥 3'의 수장을 맡게 된 안내상은 “너무 하고 싶었던 작품을 하게 돼서 감격스럽다”고 벅찬 인사와 함께 유쾌하게 시작된 대본 리딩 연습은 코믹한 상황과 대사들로 웃음이 터지기도 했지만 진지하게 진행됐다.

'하이킥 3'의 포스터가 공개된 직후, 네티즌은 "하이킥 3, 짧은 다리의 역습을 통해 인기와 돈을 거머쥘 스타는 누구일지 궁금하다.", "포스터 속 의미가 벌써 궁금하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먼저 '하이킥 3'에는 연기파 배우 안내상과 윤유선의 부부 연기와 최근 드라마  '최고의 사랑'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윤계상과 윤유선이 남동생으로 발탁되어 '서지석'과 함께 '허당형제'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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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뜰까?' 막강한 출연진 속 관심과 기대 증폭

슈퍼스타 K2가 낳은 스타, 강승윤과 인기 여자 아이돌 그룹 F(x)의 크리스탈이 출연하는 것도 주목할 점이다. 또, '시크릿 가든'에서 '썬' 역할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던 배우 이종석과 '오란씨걸' 김지원, 개그우먼 박지선, 가수 고영욱과 이적, '지붕 뚫고 하이킥'에 출연했던 '줄리엔 강'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하이킥 3의 출연진이 확정되면서 '하이킥 2'의 스타 신세경은 "하이킥 3의 유령역할이라도 출연하고파"라며 카메오 출연 의지를 밝히 눈길을 끌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하이킥 시리즈는 스타메이커이니 그럴만도 하다", "이번에 뜰 스타는 누구일까?"라는 추측을 하기도 했다.

한편, MBC 새 일일시트콤 '하이킥 3, 짧은 다리의 역습'은 현재 방영 중인 '몽땅 내 사랑'의 후속 작품으로 오는 9월 19일에 첫 방송 될 예정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초록뱀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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