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02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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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호, 가위바위보하는 점술가들에 실망 "다른게 있을 줄" (신들린 연애)

기사입력 2024.06.25 22:42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신들린 연애'에서 유선호가 점술가들에게 다소 실망했다. 

2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들린 연애'에서는 MZ점술가들이 첫 데이트를 하면서 러브라인을 본격적으로 그려나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동엽은 '신들린 연애' 첫 방송 후 반응을 전했다. 신동엽은 "주변에서 난리가 났다"고 했고, 유인나 역시 "알고 있는 거 있으면 말해달라고 난리"라면서 웃었다. 

유선호도 "결말을 알고 있으면 말해달라고 했다"고 했고, 가비는 "저는 말할 수는 없지만, 뭔가를 알고 있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그래서 너무 기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여자들은 얼굴이 나와있지 않은 남자들의 인생네컷 사진을 보고 데이트 상대를 골랐다. 첫인상 투표에서 몰표를 받은 함수현이 가장 먼저 골랐다. 

그리고 나머지 3명의 여성은 가위바위보로 순서를 정했다. 이런 모습을 본 유선호는 "저분들도 운명은 가위바위보로 정하는군요. 뭔가 다른게 있을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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