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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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존슨 '美 46만 평 대지주' 父, 손녀에게 통큰 플렉스…"꿈 같아" (등짝스매싱)[종합]

기사입력 2024.06.25 21:34 / 기사수정 2024.06.25 21:34

박서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크리스 존슨의 아버지가 통큰 플렉스로 손녀들을 기쁘게 했다.  

25일 방영된 tvN STORY '여권들고 등짝 스매싱'에서는 대한 미국인 '크서방' 크리스 존슨의 46만 평 농장주 미네소타 리치 대디, 로버트 존슨의 본격적인 한국 생활이 그려졌다. 손녀의 피아노 연주에 사별한 부인을 떠올리고 그리움의 눈물을 보여 스튜디오 등짝 팸은 물론 시청자들까지 눈물짓게 만들었던 3화에 이어 4화에서는 폭풍 먹방이 진행됐다.

이날 크리스 존슨의 아버지는 한국에 방문해 크리스 존슨의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크리스 존슨의 아버지는 손녀들을 데리고 산책에 나서는가 하면 티라미수 가게를 찾아 손녀들을 위한 통큰 플렉스 안겼다.

완구 거리에서 어떤 걸 살지 고민하는 손녀들에게 "원해? 옷은 항상 다른 걸 입으니까 가방도 다른 걸 사야하는 거 아닐까? 다 사"라며 미네소타 리치 그랜파의 멋짐 뿜뿜(!)한 모습을 보여줬다. 쏟아지는 손녀들의 폭풍 애교에 할아버지의 지갑이 무장 해제됐다.



아버지 옆에서 소비를 부추기는 아들 크리스의 모습에 김성주는 등짝 모멘트임을 강력하게 호소하고 결국 등짝 팸의 만장일치 의견 하에 올 ALL 등짝 라이트가 켜졌다.

그러나 크리스의 딸은 "아빠 나 지금 너무 좋다. 꿈 꾸는 것 같다. 꿈 속에서도 이정도는 많이 안 산다"며 행복감을 드러냈고 크리스의 아버지는 "다행이다"라며 기뻐했다. 이어 크리스 존슨과 아버지, 두 딸은 크리스가 한국에 오자마자 일했던 한 분식집으로 향했다. 

매운걸 전혀 먹지 못하는 크리스에 반해 아버지는 "더 맵게 해주세요"라는 주문에도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 크리스를 당황시켰다. 생소할 수 있는 음식에도 다양하게 즐기는 크리스 아버지의 모습에 크리스는 뿌듯해했다. 

앞서 지난 방송에서는 건물만 11채라는 크리스 존슨 가족의 저택이 공개됐다. 크리스 존슨의 아버지는 "총 46만 평이다. 산도 내 거, 강도 내 거, 소도 내 거. 여기 보이는 게 다 내 거다"라고 밝혀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사진 = tvN STORY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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