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지창욱이 이전과는 다른 모습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29일 방송된 SBS <무사 백동수>(이현직 외 연출, 권순규 극본)에서는 정순왕후가 조삼이 들어간 인삼차를 마시고 갑자기 호흡곤란 증세를 보였다.
이에 백동수(지창욱 분)는 의관이 오기 전까지 능숙하게 응급처치를 해 정순왕후의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이 사건이 있자 홍대주(이원종 분)은 흑사초롱에 조삼과 관련된 사람들을 모두 없애달라는 부탁을 했다. 인주(박철민 분)는 유지선(신현빈 분)을 죽이기 위해 그를 찾아갔고 칼을 휘두르려는 순간 뒤에서 칼을 들이민 여운에 의해 행동을 멈출 수 밖에 없었다.
여운이 달아나자 백동수는 인주에게 침을 놓으며 "깊숙이 찔러서 눈에 보이지는 않는다. 목숨에는 지장이 없으나 앞으로 칼을 잡지 못 할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백동수가 이전에 비해 크게 발전 된 무예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지창욱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