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8.30 00:49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홍진경이 과거 남자 톱스타들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홍진경은 절친한 동생 양배추, 남창희, 김인석과 함께 29일 방송된 MBC <놀러와>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홍진경은 "결혼 전 정선희의 소개로 소지섭과 소개팅을 했다. 당시 소지섭의 이상형인 올리비아 핫세에 부합하는 인물로 소개팅을 나갔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해 게스트들의 거센 항의를 받았다.
또 소지섭과의 소개팅 내막을 묻는 질문에는 계속 대답을 회피하면서도 "소지섭이 화장실을 간 날 쫓아 화장실 쪽으로 왔었다. 나한테 관심이 없었다면 그럴 수 없다"며 소지섭이 자신에게 관심이 있었음을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진경은 소지섭 외에도 할리우드 스타 조니뎁, 조각미남 조인성과 얽힌 에피소드를 털어놔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놀러와>에는 박명수, 유상엽, 정성호, 김경진, 홍진경, 양배추, 남창희, 김인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홍진경 ⓒ MBC <놀러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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