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05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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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지금 '연애 중독'…'현커'들의 ★급 화제성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6.25 19:20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나는 솔로', '연애남매' 등 연애 예능의 방송 종료와 동시에 '현커'들의 폭풍 '럽스타'가 스타 못지않은 화제성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14일 JTBC '연애남매'의 종료와 동시에 최종 커플이자 현실 커플인 김윤재와 이윤하는 본격적으로 럽스타를 시작했다.

특히 김윤재는 "빵 사고 신난 우리 빵순이. 빵 말고 나 좋아하라고", "첼로 하러 갔는데 미모는 왜 가지고 가는지♥" 등의 주접 멘트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연애가 아니라 '덕질' 아니냐는 오해를 부르기도.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어떻게 참았냐"고 놀리면서도 두 사람의 사랑을 응원, 애정 어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또한 SBS Plus·ENA '나는 SOLO (나는 솔로)'에서 최초로 뽀뽀라는 행동으로 엄청난 화제를 모은 20기 정숙과 영호도 최종 선택에 이어 현실 커플로 열애 중이다.

방송 중에도 개인 채널로 활발하게 활동했던 정숙은 영호와 수차례 '현커설'에 휩싸였다. 그는 개인 채널에 업로드한 사진 에서 누리꾼이 영호로 추정되는 사람을 발견하자 빠르게 삭제하기도.

두 사람은 최종 선택이 공개되자 개인 채널로 "둘이 아닌 하나로 사랑을 이어가고자 한다"며 굳건함을 드러내며 해외여행 사진을 공유하는 등 일상을 공유 중이다. 



그런가 하면 20기 영자는 방송에서 최종 선택한 상철이 아닌 광수와 연애 중인 사실을 밝혀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나는 솔로' 라이브 방송 종료 후 광수는 개인 채널에 영자와의 투샷을 공개하며 럽스타를 시작했다.

이전 기수인 19기 상철과 옥순, 17기 상철과 현숙은 현실 커플로 발전, 결혼을 약속해 축하를 받았다. 누리꾼들은 "고척돔에서 결혼식 해주세요" 등의 열렬한 반응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일반인들을 향한 과한 관심이 사생활이나 일상에 피해를 불러오기도 한다.



지난 4월 19기 옥순은 개인 채널을 통해 일부 누리꾼들이 본인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의 신상을 캐는 등 행동으로 인한 사생활 침해 피해를 호소했다.

그는 "더이상의 억측이나 신상 캐기는 삼가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저는 연예인도 아니고 일반인인데 이렇게까지 하시지 말아 달라"고 간곡히 부탁해 대중의 응원을 받았다. 19기 옥순은 상철과 열애 중이며 내년 결혼을 앞두고 있다.

사진 = 김윤재, 20기 정숙, 20기 광수, 19기 옥순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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