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뷔의 '레이오버'가 16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탄소년단(BTS) 뷔의 솔로 앨범 '레이오버'가 총 16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레이오버'에는 타이틀곡 '슬로우 댄싱'(Slow Dancing)을 비롯해 '레이니 데이즈'(Rainy Days), '블루'(Blue), '러브 미 어게인'(Love Me Again), '포 어스'(For Us), 그리고 보너스 트랙인 '슬로우 댄싱 (피아노 버전)'(Slow Dancing (Piano Ver.) 등 총 6곡이 수록돼 있다. 이 앨범은 지난 5월 24일 수록곡 전 곡이 1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레이오버'는 K팝 앨범으로는 보기 드문 재지한 곡으로 구성됐으며, 대중성보다는 예술성에 집중해 파격적인 시도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유수의 해외 음악 매거진이 선정한 2023년 베스트 앨범 및 베스트 송에 선정됐다.
이에 이 앨범은 공개 이후 꾸준히 사랑받았으며, 최근 16억 스트리밍 돌파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러한 기록은 그의 남다른 인기를 실감케 한다.
한편, 뷔는 지난해 12월 입대했으며, 전역 예정 시기는 오는 2025년 6월이다.
사진 = 빅히트뮤직, 스포티파이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