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8.29 20:05 / 기사수정 2011.08.29 20:06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강정석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수영이 교통사고로 인해 당분간의 활동에 차질이 예상된다.
29일 복수의 매체는 같은 날 소녀시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이 수영의 교통사고 소식에 대해 밝혔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수영은 지난 28일 오전 9시쯤 봉사활동을 하기 위해 차로 이동하던 중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죽전 휴게소 부근에서 상대방 측 운전자의 부주의로 교통사고를 당했다.
교통사고 직후 정밀검사를 받은 수영은 주치의로부터 천추골 골절이라는 부상을 입었다는 진단을 받았다. 병원 측은 휴식을 취하면서 치료에 전념해야한다는 소견을 전했다.
수영은 이번 사고로 오는 9월2일 시작하는 'SMTOWN LIVE 도쿄돔 공연' 을 비롯해 소녀시대 대만 콘서트 등 활동을 전면중단하고 치료에 매진할 계획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수영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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