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가 전신타투 흔적을 지운 화보를 공개했다.
24일 나나는 별다른 글 없이 엘르 홍콩 화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나나는 화려한 메이크업과 악세사리를 착용한 채 미모를 뽐내 감탄을 자아낸다. 또한 개성 넘치는 헤어스타일로 작은 얼굴을 더욱 자랑해 모델포스를 풍겨 팬들의 마음을 울린다.
특히 그는 화제를 모았던 쇄골, 팔, 다리에 위치했던 타투를 흔적까지 지워 눈길을 끈다.
나나는 2022년 영화 '자백' 제작보고회에 쇄골부터 다리까지 다양한 타투를 하고 등장해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는 당시 "심적으로 어려웠던 시기에 해소법으로 문신을 택했다"며 타투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이후 2023년,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 출연한 나나는 전신 타투를 지우는 근황을 전하며 "엄마의 부탁으로 문신을 지우고 있다. 깨끗한 몸을 다시 보고 싶다고 하셨다"고 이야기해 또 한 번 화제가 됐다.
나나는 실제로 점점 옅어지는 타투의 근황을 공개해왔다.
한편, 나나는 류승완 감독의 차기작 '휴민트'에 캐스팅, 조인성과 박정민, 박해준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사진 = 나나, 엘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