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시라, 투명우산 쓰고 우중댄스…핫핑크 레인부츠 '눈길'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채시라가 비오는 날 남다른 무드를 자랑했다. 

24일 채시라는 "비 오는 날. 블랙리본. 핑크레인부츠"라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채시라는 투명 우산을 든 채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흰색 반바지를 입고 눈에 띄는 핫핑크색 레인부츠로 포인트를 줬다. 

한쪽 다리를 들어 포인트를 주거나, 뒤를 돌아봐 각선미를 자랑하기도 하고 수줍은 듯 미소를 짓기도 했다. 50대의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늘씬한 몸매를 자랑해 눈길을 모았다.



또한 "우중댄스. 갑자기 등장하는 택배기사님 미안해요"라며 빗속에서 유쾌하게 춤추는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채시라는 지난 2000년 가수 출신 기업인 김태욱과 결혼, 2001년 딸을 얻었으며 2007년에는 아들을 품에 안았다.

사진=채시라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