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엑스포츠뉴스>를 통해 프로야구 8개 구단별 논객들이 올리는 글입니다.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Sodam] 지난 27일 야구커뮤니티 엠엘비파크에는 "내가 두산 감독이라면 시즌 끝날때까지 고수할 라인업" 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습니다.
그 라인업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이종욱 CF
2. 고영민(좌)-오재원(우) 2B - 번갈아가며 대주자, 대수비로 교체
3. 김현수 LF
4. 윤석민 3B
5. 김동주 DH - 충격요법. 내년까진 4번에서 버텨줘야 하는데 페이스가 너무 떨어짐
6. 이성열 RF(최준석 군입대 대비해서 5번수업 시켜야되니까 6번배치, 최준석 7번배치)
7. 최준석 1B
8. 양의지 C
9. 손시헌 SS
대주자 : 정진호, 정수빈(이종욱 체력부담시 중견수 투입)
대수비 : 이원석, 김재호
대타 : 김재환
선발 : 니퍼트 - 김선우 - 이용찬 - 김상현 - 노경은 or 장민익 (선발수업)
중계 : 이현승, 김창훈, 이혜천(좌완) / 김성배, 김승회(우완)
패전조, 추격조 : 고창성
셋업맨 : 김강률
마무리 : 정재훈(1이닝)
지금의 김광수 감독대행님의 라인업과는 윤석민, 이성열 등의 기용이 다른 점인 것 같네요. 김재환 선수는 부상 문제때문에 어쩔 수 없는 상황 인 것 같구요.
이 라인업을 접한 두산팬들은 댓글을 통해 "이거 광수 대행님께 전달 안되나요?", "제발 선수들 키우는 라인업 좀 보고싶다", "이렇게 했으면 4강 싸움이나 유망주 육성, 두마리 토끼 중에 하나는 잡았을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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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윤석민 ⓒ 두산베어스 제공]
두산 논객 : Sod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