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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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XB, 日 팬미팅 성료…업그레이드된 일본어 실력으로 '소통'

기사입력 2024.06.24 14:48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BXB(비엑스비)가 팬들과의 진심 어린 소통으로 일본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BXB는 지난 8일 국내 첫 팬미팅 '2024 1ST FAN MEETING ON AIR BXB IN SEOUL'에 이어 지난 14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된 일본 단독 공연을 성료했다.

BXB는 지난 23일까지 도쿄에 위치한 FC LIVE TOKYO에서 '2024 BXB LIVE IN JAPAN MEET&U'를 진행하며 현지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BXB는 지난 1월 발매한 'Chapter2: Wings(챕터2: 윙스)' 이후 한층 업그레이드된 공연과 흥미진진한 무대 구성, 풍성한 셋리스트로 현장을 찾은 팬들의 열띤 반응을 이끌었다.

터보가 리메이크해 잘 알려진 이탈리아 동요 '검은 고양이 네로'를 BXB만의 스타일로 리메이크한 곡부터 수록곡 'Found You(파운드 유)', 타이틀곡 'Airplane(에어플레인)' 등 장르를 불문한 완성도 높은 무대로 눈과 귀를 매료시켰다.



또한 팬들과의 Q&A, 게임, 그리고 멤버들의 개인 무대 등 다채로운 코너를 준비해 팬들에게 값진 추억을 안겼으며, 팬들에게 직접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소통의 시간을 통해 진심을 나누기도 했다. 특히 멤버들은 한 단계 성장한 일본어 실력을 바탕으로 재치 있는 입담과 유려한 무대 진행으로 팬들의 큰 환호를 받으며 공연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번 팬미팅에서는 데뷔 500일 자정에 공개된 BXB의 공식 팬덤명 '그림(GREAM)'을 현지 팬들 앞에서 처음으로 불러 깊은 의미를 더했다. '그림'은 팀명 BXB에 담긴 뜻이기도 한 'Boy By Brush', 즉 청춘을 그리는 BXB와 '꿈(DREAM)'을 그리는 팬들을 의미하는 단어로, 청춘의 모든 꿈과 이야기들이 하나의 그림으로 완성돼 감을 뜻한다. 팬덤명을 공개한 이후 그림이들과의 첫 만남이었기에 이번 일본 팬미팅 일정은 BXB와 팬들 모두에게 더욱 잊지 못할 순간으로 남았다.

한편, 일본 공연을 마친 BXB는 국내에서 멤버 별 개인 활동과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사진=울프번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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