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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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부터 예쁜 고현정, "밥맛이죠?"…이민정 잇는 댓글 맛집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6.24 10:50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고현정이 SNS를 통한 누리꾼과의 소통에 나섰다.

24일 고현정은 "월요일입니다! 우리 힘들어도 다시 웃어보죠"라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남겼다. 사진 속 고현정은 얼굴 만면에 미소를 띈 모습이다. 볼캡을 눌러쓰고 밝은 미소를 짓고 있기도 하다.

누리꾼들이 댓글을 남기자 고현정은 대댓글을 달며 직접 소통에 나섰다. 



애정을 드러내는 외국 팬들에게는 하트가 담긴 이모지로 화답했고, 한 국내 누리꾼이 유튜브 업로드를 재촉하자 고현정은 "죄송해요. 노력하고 있답니다"라고 답해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그 밖에도 "언니가 웃으라니 웃고, 방 청소하고 화장대 치우라고 하셔서 치우고"라고 한 누리꾼에게는 "해보자구요"라고 하고, 학교에 가기 싫다는 이에게는 "가보자구요. 혹시 알아오? 친구들이 기다릴지"라며 독려했다.

또한 "이 언니는 월요일 아침부터 왜 예쁘고 난리야"라며 칭찬하는 누리꾼에게는 "그죠? 어유 밥맛이죠?"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하고 "그대도"라며 팬서비스를 하기도 했다. 

정성스러운 고현정의 반응에 누리꾼들은 "이렇게 다 답글을 달아주는 거냐. 월요일 힘이 날 것 같다"라며 즐거워했다. 



한편, 고현정은 지난 3월 데뷔 35년 만에 첫 SNS를 개설해 누리꾼과의 소통에 나섰다. 고현정은 "이런 사진도 괜찮을까요?"라며 감성 넘치는 사진을 업로드해 누리꾼의 취향을 저격했다.

이어 유튜브 채널도 개설해 과거사부터 스케줄 비하인드, 개인 피부관리 루틴까지 다양한 일상의 모습을 담아 신비주의를 타파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그는 올해 방영 예정인 ENA 드라마 '나미브'로 시청자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고현정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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