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02 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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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기 정숙♥' 영호, '1일1뽀뽀' 어쩌고…"먼저 귀국해서 미안"

기사입력 2024.06.24 08:09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나는 솔로' 현커 20기 정숙과 영호가 폭풍 '럽스타'로 일상을 공유했다.

23일 영호는 개인 채널에 "내 사람과 첫 여행. 서울보다 커도, 알고 보니 도쿄 인구+여행객의 인구밀집도가 높았던 도시, 엔저여도 알고 보니 물가가 비쌌던 도시"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영호와 정숙은 기모노를 맞춰 입고 함께 일본 여행을 즐기고 있다.

이어 영호는 "하지만 내 사람과 함께여서 인구 밀도와 물가보다 더 높았던 행복지수. 당신과 함께여서 언제나 행복한 지금"이라며 정숙과 함께라 행복했음을 알렸다.



그는 "먼저 귀국해서 미안하지만, 남은 여행 일정 동안 행복하고 안전하게 다녀올 당신을 위해, 오늘도 사랑을 고백합니다. 사랑해"라며 휴가 일정으로 인한 이른 귀국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해당 게시글에 정숙은 "조심히 더 놀다 갈게요♥ 사랑해요"라고 댓글을 남겨 달달함을 더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역대급 응원하는 커플", "너무 잘 어울린다", "오늘은 1일1뽀뽀 실패네요" 등의 재치 있는 댓글로 두 사람을 응원했다.

한편, '나는 솔로' 20기에 출연한 영호와 정숙은 방송 최초로 뽀뽀를 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후 두 사람은 최종 선택에 이어 '현커'임을 밝히며 많은 누리꾼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사진 = 20기 영호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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