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07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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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밤이 다른 그녀' 최진혁, 위기에 놓인 정은지 구할까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4.06.24 07:30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최진혁이 정은지를 구할까.

23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 4회에서는 계지웅(최진혁 분)이 이미진(정은지)을 구하기 위해 클럽으로 들어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원(백서후)은 차를 타고 가던 중 이미진의 몸이 임순에서 원래대로 바뀌는 것을 목격했다. 고원은 블랙박스 영상으로 다시 한번 확인했고, "대체 정체가 뭐야. 분명 똑같은 사람 맞는데. 뭐야. 대체. 분장인가? 그러기엔 또 너무 리얼한데"라며 의문을 품었다.



또 계지웅은 이미진이 살인자와 마주쳤다는 사실을 알렸고, 이미진은 "제가 살인사건 목격자라고요?"라며 물었다. 계지웅은 "확실히는 몰라요. 아직 수사 중이니까. 현재로선 피해자 생존 여부도 확인 안 된 상태고"라며 밝혔고, 이미진은 "어쨌든 그때 제가 본 사람이 범인이라는 거잖아요"라며 충격에 빠졌다.

계지웅은 "혹시 모르니까 갖고 다녀요"라며 호신용품들을 건넸고, 이미진이 자리를 비운 사이 위치 추적기를 설치했다. 

계지웅은 "1번으로 내 번호 저장했으니까 혹시라도 위험한 일 생기면 바로 나한테 전화해요. 시간이고 상황이고 상관없으니까"라며 당부했고, 이미진은 "근데요. 제가 목격자면 경찰서에서는 왜 아직까지 연락이 없는 거예요?"라며 궁금해했다.

계지웅은 "내가 말 안 했어요. 못 믿으니까. 경찰을요"라며 고백했고, 이미진은 "이해가 안 가는 게 검사님이신데 공권력을 못 믿는다는 게"라며 의아해했다. 계지웅은 "목격자로 경찰서 왔다 갔다 하다가 개인 정보 유출돼서 범인 타깃 되면요"라며 가정했고, 이미진은 "그러니까 범인을 더 빨리 잡아야죠. 제가 뭐 증언할 건 없어요?"라며 다그쳤다.

계지웅은 "이미진 씨가 진술할 만한 내용은 제가 다 전달을 했어요. 괜히 얽혔다가 위험해질 수 있으니까 내 말 들어요"라며 당부했고, 이미진은 "범인이 찾아오면 어떻게 해요"라며 불안해했다. 계지웅은 "뭐 잡아야겠죠. 그러니까 그때까진 나만 믿어요"라며 큰소리쳤다.



그뿐만 아니라 이미진은 계지웅을 돕기 위해 클럽으로 들어가 잠입 수사를 했다. 계지웅은 밖에서 대기하던 중 이미진의 연락이 끊기자 곧바로 클럽으로 들어갔다.

이미진은 룸 안에서 한 남성에게 위협을 당했고, 계지웅은 이미진이 몸이 변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탓에 임순을 찾았다.

앞으로 이미진의 몸이 변하는 비밀이 어떤 전개를 이어갈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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