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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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순정남' 차화연, 딸 임수향 친자 확인했다 '충격'

기사입력 2024.06.22 20:23 / 기사수정 2024.06.22 21:13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미녀와 순정남' 차화연이 임수향의 정체를 눈치챘다.

2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27회에서는 백미자(차화연 분)가 김지영(임수향)이 박도라(임수향)라는 사실을 알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미자는 김지영의 등에 박도라와 같은 점이 있는 것을 확인했고, "너 정말 도라 맞구나"라며 충격에 휩싸였다.

김지영은 "아줌니 딸 박도라라고요? 아줌니. 정신 좀 차리세요. 아무리 취했어도 그렇지 어떻게 딸을 헷갈리고 그런대요"라며 만류했다. 백미자는 "도라야 나 네 엄마야"라며 호소했다.



이후 김지영은 "지난번에는 아들이 그러더니 이번에는 아줌니까지 내 옷을 막 까집어대고 저 집 식구들 진짜 나한테 왜들 그러는겨. 내가 진짜 박도라랑 닮았나?"라며 의아해했다.

김지영은 이순정(이주실)에게 전화했고, "할머니 나 할머니 손녀 맞지?"라며 질문했다. 이순정은 "당연하지. 뭘 그런 걸 물어"라며 못박았고, 김지영은 "아니. 아까 어떤 아줌니가 나보고 자기 딸이라잖여"라며 털어놨다. 

특히 백미자는 김지영이 박도라와 같은 호두 알레르기가 있다는 것을 알고 유전자 검사를 의뢰했고, 결국 친딸이라는 것을 확인했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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