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최다 출연에도 '원샷 0회' 굴욕…"먹을 욕심만 多" (놀토)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규현이 '놀토' 출연 각오를 다졌다.

22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서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유준상과 규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예능감을 자랑했다.

'놀토' 최다 출연자라는 규현은 "몇 번째 홍보인지 모르겠다"며 익숙한 듯한 반응을 보였다.

규현은 "10주년을 맞이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이 초연과 재연을 함께했던 유준상 형님이 돌아왔다"고 전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유준상은 "요즘 경제가 어렵다"며 "많은 분들이 공연을 찾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놀토' 8회 출연자 규현은 "보통 긴장이 되어야 하는데, 전혀 긴장이 되지 않는다"며 최다 출연자의 여유를 자랑했다.

유준상은 "규현 씨는 제가 볼 때마다 나와서, 처음에는 고정인 줄 알았다"고 덧붙였다.

규현은 "먹을 생각 하며 왔다"며 주로 음식에 관심이 쏠린 모습을 보였다.

그런 가운데 규현은 최다 출연자임에도 불구하고 원샷 '0회'의 굴욕을 경험했다고.

규현은 "잘 생각하면, 고정 멤버들은 전문가지만 게스트들은 경험이 없기 때문에 원샷을 받는 게 말이 안 된다"고 주장했다.

"오늘은 (원샷) 욕심이 있냐"는 질문에 규현은 "없다. 먹을 생각만 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N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