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외야수 장재영은 22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 리그' 롯데와 주말 3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9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첫 번째 타석에서 솔로포를 때려 타자로서 첫 홈런포와 타점을 신고했다. 엑스포츠뉴스 DB](https://image.xportsnews.com/contents/images/upload/article/2024/0622/1719047471584842.jpg)
키움 외야수 장재영은 22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 리그' 롯데와 주말 3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9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첫 번째 타석에서 솔로포를 때려 타자로서 첫 홈런포와 타점을 신고했다.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고척, 박정현 기자) 재능 하나는 확실하다. 키움 히어로즈 외야수 장재영이 생애 첫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장재영은 22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주말 3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9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경기는 타자 장재영의 1군 세 번째 경기였다. 지난 20일 청주 한화 이글스전 타자로 1군에 데뷔했던 장재영은 3경기 9타석(7타수) 만에 시원한 홈런포를 쳐 자신의 재능을 뽐냈다.
![키움 외야수 장재영은 22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 리그' 롯데와 주말 3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9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첫 번째 타석에서 솔로포를 때려 타자로서 첫 홈런포와 타점을 신고했다. 엑스포츠뉴스 DB](https://image.xportsnews.com/contents/images/upload/article/2024/0622/1719047504624596.jpg)
키움 외야수 장재영은 22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 리그' 롯데와 주말 3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9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첫 번째 타석에서 솔로포를 때려 타자로서 첫 홈런포와 타점을 신고했다. 엑스포츠뉴스 DB
앞선 2경기 장재영은 타율 0.167(6타수 1안타)에 그쳤다. 문동주(한화)의 시속 152㎞ 포심 패스트볼을 때려 2루타를 쳐 안타 행진에 시동을 건 이후 침묵했다. 그랬던 장재영은 롯데 에이스 애런 윌커슨을 상대로 생애 첫 홈런을 쳐냈다. 첫 타점은 덤이다.
장재영은 키움이 0-2로 끌려갔던 3회말 선두타자로 나섰다. 볼카운트 2-0에서 윌커슨의 몸쪽 높은 커터를 때려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25m 솔로포(시즌 1호)를 때렸다. 타구 속도는 무려 178㎞가 나올 만큼 빠르게 날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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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외야수 장재영은 22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 리그' 롯데와 주말 3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9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첫 번째 타석에서 솔로포를 때려 타자로서 첫 홈런포와 타점을 신고했다. 엑스포츠뉴스 DB
장재영은 생애 첫 홈런을 친 뒤 그라운드의 모든 베이스를 순서대로 돌며 기쁨을 누렸다. 더그아웃에 들어온 뒤 키움 선수단은 첫 홈런을 쏘아 올린 장재영을 무시하는 세리머니를 펼쳤고, 이내 다 함께 축하하며 타자 장재영의 첫 홈런포를 추억했다.
장재영은 덕수고 시절부터 투타 모두에서 재능을 선보였다. 지난 '2021 KBO 신인드래프트' 1차 지명으로 키움에 입단한 그는 최고 150㎞ 후반까지 나오는 위력적인 구속을 앞세워 투수로 지명돼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올 시즌 중반까지 투수로 4년을 보낸 장재영은 팔꿈치 통증 등을 이유로 외야수로 포지션을 바꿔 야구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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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외야수 장재영은 22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 리그' 롯데와 주말 3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9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첫 번째 타석에서 솔로포를 때려 타자로서 첫 홈런포와 타점을 신고했다. 엑스포츠뉴스 DB
타자 장재영이 재능을 증명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퓨처스리그에서 19경기 타율 0.232(69타수 16안타) 5홈런 13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810을 기록했고, 1군에 합류했다.
한편 투수 장재영은 1군 통산 56경기 1승 6패 103⅓이닝 평균자책점 6.45 100탈삼진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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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외야수 장재영은 22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 리그' 롯데와 주말 3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9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첫 번째 타석에서 솔로포를 때려 타자로서 첫 홈런포와 타점을 신고했다. 엑스포츠뉴스 DB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박정현 기자 pjh6080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