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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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KIA 격돌 '우천 취소'→23일 폭염 속 더블헤더 확정…비로 또 취소되나?

기사입력 2024.06.22 15:13 / 기사수정 2024.06.22 15:18

선두를 달리는 KIA 타이거즈와 김경문 감독 부임 뒤 5강 진입을 위해 몸부림 치는 한화 이글스의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주말 대회전이 장맛비로 인해 취소됐다. 두 팀은 22일 오후 5시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주말 3연전 중 두 번째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으나 비로 연기됐다. 두 팀은 23일 오후 2시부터 더블헤더를 치를 예정이다. 특히 한화 에이스 류현진이 국내 복귀 후 처음으로 KIA전에 나설 것으로 보여 관심을 끈다. 광주, 김한준 기자
선두를 달리는 KIA 타이거즈와 김경문 감독 부임 뒤 5강 진입을 위해 몸부림 치는 한화 이글스의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주말 대회전이 장맛비로 인해 취소됐다. 두 팀은 22일 오후 5시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주말 3연전 중 두 번째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으나 비로 연기됐다. 두 팀은 23일 오후 2시부터 더블헤더를 치를 예정이다. 특히 한화 에이스 류현진이 국내 복귀 후 처음으로 KIA전에 나설 것으로 보여 관심을 끈다. 광주, 김한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어느 해보다 장마의 위력이 클 것이라는 예보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 프로야구 KBO리그 현장도 그 영향을 받고 있다.

선두를 달리는 KIA 타이거즈와 김경문 감독 부임 뒤 5강 진입을 위해 몸부림 치는 한화 이글스의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주말 대회전이 장맛비로 인해 취소됐다. 두 팀은 22일 오후 5시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주말 3연전 중 두 번째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다. 마침 이날 두 팀 선발 매치업도 흥미진진했다.

2연승을 달리고 있는 KIA는 대체 선발로 들어갔다가 이제는 완전히 선발 로테이션에 끼어든 3년차 투수 황동하가 마운드에 오를 예정이었다. 한화에선 지난달 퇴출된 도미니카공화국 출신 펠릭스 페냐를 대신해 들어온 파나마 국적 하이메 바리아가 선발 등판하기로 돼 있었다.

그러나 광주에선 이날 아침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더니 빗줄기가 그치질 않고 있다. 결국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2일 오후 2시를 기해 KIA-한화 맞대결을 우천 취소 했다. KBO는 올해부터 6월까지 토요일 경기가 취소될 경우 그 다음 날 더블 헤더로 치르기로 했다. 이에 따라 KIA와 한화는 23일 오후 2시부터 두 경기를 연속으로 치른다.

선두를 달리는 KIA 타이거즈와 김경문 감독 부임 뒤 5강 진입을 위해 몸부림 치는 한화 이글스의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주말 대회전이 장맛비로 인해 취소됐다. 두 팀은 22일 오후 5시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주말 3연전 중 두 번째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으나 비로 연기됐다. 두 팀은 23일 오후 2시부터 더블헤더를 치를 예정이다. 특히 한화 에이스 류현진이 국내 복귀 후 처음으로 KIA전에 나설 것으로 보여 관심을 끈다. 광주, 김한준 기자
선두를 달리는 KIA 타이거즈와 김경문 감독 부임 뒤 5강 진입을 위해 몸부림 치는 한화 이글스의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주말 대회전이 장맛비로 인해 취소됐다. 두 팀은 22일 오후 5시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주말 3연전 중 두 번째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으나 비로 연기됐다. 두 팀은 23일 오후 2시부터 더블헤더를 치를 예정이다. 특히 한화 에이스 류현진이 국내 복귀 후 처음으로 KIA전에 나설 것으로 보여 관심을 끈다. 광주, 김한준 기자


특히 23일엔 한화 에이스이자 메이저리그 생활을 청산하고 올해 돌아온 류현진이 등판하기로 예정돼 있어 화제를 모은다. 류현진은 올해 KBO리그로 돌아온 뒤 KIA를 홈 혹은 원정에서 만난 적이 없다.

3월23일 개막전 LG 트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KBO리그 복귀전을 치른 류현진은 총 14차례 한화 유니폼을 입고 선발 등판했다. KT와 3차례 붙은 것을 비롯해 키움, SSG, NC, 두산과 각각 두 번씩 붙었고, 롯데, 삼성, LG와는 각각 한 번씩 붙었다. 유일하게 KIA와 만난 적이 없다.

바리아가 하루 늦춰 23일 등판한다면 한화 입장에선 류현진까지 가장 컨디션이 좋은 원투펀치가 나서는 셈이다.

다만 23일에도 광주광역시 강수확률이 오전에 90%, 오후에 60%여서 또 비로 경기가 취소될 수 있다.

선두를 달리는 KIA 타이거즈와 김경문 감독 부임 뒤 5강 진입을 위해 몸부림 치는 한화 이글스의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주말 대회전이 장맛비로 인해 취소됐다. 두 팀은 22일 오후 5시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주말 3연전 중 두 번째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으나 비로 연기됐다. 두 팀은 23일 오후 2시부터 더블헤더를 치를 예정이다. 특히 한화 에이스 류현진이 국내 복귀 후 처음으로 KIA전에 나설 것으로 보여 관심을 끈다. 광주, 김한준 기자
선두를 달리는 KIA 타이거즈와 김경문 감독 부임 뒤 5강 진입을 위해 몸부림 치는 한화 이글스의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주말 대회전이 장맛비로 인해 취소됐다. 두 팀은 22일 오후 5시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주말 3연전 중 두 번째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으나 비로 연기됐다. 두 팀은 23일 오후 2시부터 더블헤더를 치를 예정이다. 특히 한화 에이스 류현진이 국내 복귀 후 처음으로 KIA전에 나설 것으로 보여 관심을 끈다. 광주, 김한준 기자


앞서 KIA는 21일 열린 주말 3연전 홈 첫 경기에서 홈런 3방을 터트리며 쾌승하고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KIA는 경기 중반 타선이 폭발한 끝에 8-3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KIA는 44승 29패 1무(승률 0.603)를 기록하며 6할대 승률에 재진입했다. 아울러 이날 단독 2위로 올라선 삼성 라이온즈(41승 32패 1무)와의 승차를 3경기로 벌리며 독주 체제 구축할 갈림길에 섰다.

전날 키움과의 주중 홈 3연전 마지막 경기에 이어 이날 원정 경기까지 패한 한화는 32승 39패 1무(승률 0.451)가 되면서 7위를 유지했다.

두 팀은 올시즌 6번 싸워 KIA가 5승 1패로 앞서 있다. KIA는 지난 4월 12~14일 대전에서 3경기를 모두 이겼다. 이어 지난달엔 우천으로 한 경기 취소된 가운데 1승씩 나눠 가졌고, 21일 홈에서 이겨 한화전 6전 5승을 기록 중이다.

선두를 달리는 KIA 타이거즈와 김경문 감독 부임 뒤 5강 진입을 위해 몸부림 치는 한화 이글스의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주말 대회전이 장맛비로 인해 취소됐다. 두 팀은 22일 오후 5시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주말 3연전 중 두 번째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으나 비로 연기됐다. 두 팀은 23일 오후 2시부터 더블헤더를 치를 예정이다. 특히 한화 에이스 류현진이 국내 복귀 후 처음으로 KIA전에 나설 것으로 보여 관심을 끈다. 광주, 김한준 기자
선두를 달리는 KIA 타이거즈와 김경문 감독 부임 뒤 5강 진입을 위해 몸부림 치는 한화 이글스의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주말 대회전이 장맛비로 인해 취소됐다. 두 팀은 22일 오후 5시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주말 3연전 중 두 번째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으나 비로 연기됐다. 두 팀은 23일 오후 2시부터 더블헤더를 치를 예정이다. 특히 한화 에이스 류현진이 국내 복귀 후 처음으로 KIA전에 나설 것으로 보여 관심을 끈다. 광주, 김한준 기자



사진=광주, 김한준 기자

김현기 기자 spitfi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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