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3.27 02:15 / 기사수정 2007.03.27 02:15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외계인은 AC밀란이 제격이다'
부상에서 막 돌아온 세르징요(36.AC밀란)가 대표팀 동료 '외계인' 호나우디뉴(26.바르셀로나) 밀라노행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랜 부상에서 성공적으로 복귀한 그는 "만약 호나우디뉴가 다음 시즌부터 밀란에 합류하면 그는 다시 최고의 실력을 되찾을 수 있다"면서, "그렇게만 되면 환상적인 일이 아닐수 가 없다"고 말했다며 25일 해외축구전문사이트 <트라이얼풋볼>이 전했다.
AC 밀란에는 지난겨울 이적 시장에서 이적한 호나우두를 비롯해 카카, 디다, 카푸, 세르징요, 히카르두 올리베이라 등 다수의 브라질 출신들이 활약하고 있다.
호나우디뉴는 그의 에이전트이자 친형인 호베르투 데 아시스가 최근 밀란의 갈리아니 부회장과 만남을 가진 것에 대해, 현지 언론으로부터 밀란과 끊임없이 연루되고 있다.
한편, 호나우지뉴는 바르셀로나와 오는 2010년까지 계약이 되어 있다. 연봉은 8백만 유로(약 100억 원)이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