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박한별이 두 아들과 함께 한 주말 일상을 공개했다.
20일 유튜브 채널 '박한별하나 ParkHanByul'에는 '[별의별 일상] 별일이 있는 듯 없는 듯 토요일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박한별이 두 아들과 함께 여유로운 주말을 즐겼다.
이날 박한별의 첫째 아들은 "엄마, 바지가 자꾸 풀린다"라며 박한별을 찾았다.
이에 박한별은 "풀리는 거냐, (일부러) 푸는 거냐"라고 물었고, 첫째 아들은 "풀리는 거다"라고 답했다.
박한별은 "배가 너무 많이 나와서 그런 거다"라고 말했다.
아들의 옷을 살피던 박한별은 "배가 튀어 나와서 단추가 자꾸 풀린다. 아이 창피해. 요즘 아준이가 폭풍성장 중인가 보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박한별은 소리를 지르며 본인에게 뛰어 오는 둘째 아들을 안고 제주도의 경치를 즐기며 여유를 만끽했다.
한편, 이날 박한별은 두 아들과 함께 키즈 파크를 방문하기도.
신이 나서 총총 뛰어 다니는 둘째 아들에 박한별은 "너무 귀엽다"라며 아들 바라기의 면모를 드러냈다.
박한별은 아들과 함께 미끄럼틀을 타고 모래 놀이를 즐기다가도, 마사지 의자를 발견하자 곧바로 착석해 휴식을 취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박한별하나 ParkHanByul' 영상 캡처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