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해브 어 나이스 트립 2024'가 최종 라인업을 공개했다.
21일 민트페이퍼는 자사가 주최하고 엠피엠지가 주관하는 여름 실내 페스티벌 '해브 어 나이스 트립 2024(이하 해나트 2024)'가 최종 라인업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해나트 2024'에는 11팀의 내한 아티스트, 11팀의 국내 아티스트 등 총 22팀이 출연할 예정이다.
먼저, 화려한 해외 아티스트 라인업이 눈길을 끈다. 관람객들은 트래비스(TRAVIS), 킹 크룰(King Krule), 삼파(Sampha), 알렉 벤자민(Alec Benjamin), 피치 핏(Peach Pit), 올웨이즈(Alvvays), 레미 울프(Remi Wolf), 헨리 무디(Henry Moodie), 윌 하이드(Will Hyde), 케냐 그레이스(Kenya Grace), 걸 갱(Grrrl Gang)와 만날 수 있다.
국내 아티스트 라인업도 탄탄하다. 권진아, 키스오브라이프, 너드커넥션, 홍이삭, 설(SURL) 등이 음악 팬들과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일자별 라인업도 관심을 끈다. 7월 27일 토요일에는 하현상, 솔루션스, 도리 등이 출연하며, 7월 28일 일요일에는 적재, 주니(JUNNY), 구름(cloud koh) 등이 무대에 오른다.
'해나트 2024'는 각각 '선셋 스테이지(Sunset Stage)'와 '에어 스테이지(Air Stage)' 두 개의 무대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다양한 즐길 거리를 통해 올여름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
한편, '해나트 2024'는 7월 27일과 28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YES24, Fever를 통해 할 수 있으며, 더 상세한 사항은 공식 SNS 및 민트페이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민트페이퍼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