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조선의 사랑꾼'의 새로운 커플 줄리엔강♥제이제이가 ‘격투기 3형제’를 홀로 키운 줄리엔강 어머니와의 몰랐던 사연을 공개한다.
24일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에는 줄리엔강♥제이제이 커플이 첫 출격하는 가운데, 결혼식을 9일 앞두고 한국에 온 줄리엔강 어머니도 이들과 만남을 가진다.
방송에 앞서 제작진이 선보인 선공개 영상에서는 줄리엔강♥제이제이 커플이 공항으로 줄리엔강의 어머니를 맞이하러 나섰다. 제이제이의 손을 꼭 잡고 차에 탄 줄리엔강은 “엄마가 딸이 없어서 자기 진짜 많이 챙겼어”라고 말을 걸었다.
이어 줄리엔강의 두 형인 데니스강과 토미 강의 모습이 사진으로 공개됐고, 무시무시한 ‘격투기 3형제’의 모습에 최성국은 “줄리엔강이 그나마 제일 부드러워 보이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이제이는 “아들 셋이 다 터프하잖아. 근데 엄마한테 다 꼼짝을 못하더라. 어떤 느낌이냐 하면, 도베르만 3마리를 홀로 콘트롤하시는 것 같아”라고 줄리엔강 어머니에 대해 말했고, 줄리엔강은 “맞아맞아”라며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공항에서 드디어 줄리엔강의 어머니가 등장하자, 줄리엔강은 순식간에 ‘엄마바라기’ 아들로 돌아가 “엄마다!”라며 반가워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줄리엔강의 어머니가 ‘초강력 피지컬’ 세 아들을 홀로 키운 사연과 함께, 몰랐던 이들 가족의 남다른 가정사도 공개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줄리엔강의 장모인 제이제이의 어머니는 줄리엔강 어머니의 사연을 들은 뒤 “나와도 공통점이 있다”며 “저도 힘들었는데...”라고 깊이 공감했다.
‘피지컬 국제부부’ 줄리엔강♥제이제이의 남모를 사연은 24일 오후 10시 '조선의 사랑꾼'에서 공개된다.
사진 = TV조선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