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재출격 구성환, 1일 1식→관리남 등극…"요즘 바쁘게 지내"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나혼산'에서 구성환의 달라진 삶이 공개된다. 

21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구성환의 일상이 공개된다. 반려견 ‘꽃분이’와의 화보촬영을 앞두고 관리하는 구성환의 하루가 기대를 모은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구성환은 '나혼산' 출연 후 바쁘게 지냈다면서 "회사(소속사)에 구성환 팬 카페를 만들고 싶다는 팀도 있었다"라며 행복한 근황을 전했다.

아침부터 꽃분이와 산책을 다녀온 후 빗질을 해주는 등 꽃분이 관리로 부지런하게 아침 루틴을 지킨 그는 꽃분이와 화보촬영을 앞두고 "1일 1식 중입니다"라며 1일 1식을 위한 비장의 요리를 준비했다. 

그는 이틀 전 먹다 남은 족발에 조개 관자살, 치즈까지 아낌없이 넣어 만든 파스타와 달콤한 디저트까지 좀처럼 끝나지 않는 1일 1식을 보여줬다.



1년 365일 집을 호텔처럼 유지하는 '깔끔남' 구성환의 매일 15분 청소 루틴도 공개됐다. 

구성환은 집 공개 후 청소 문의가 폭주했다면서 "청소라는 게 몰아서 하면 힘들다. 보이는 걸 닦을 뿐이다!"라며 거실, 안방, 주방, 화장실까지 빠르고 완벽한 청소 팁을 전했다.

그런가 하면, 화장실 세면대 앞에서 펼쳐지는 구씨의 '겟 잇 구티(?)' 현장도 공개된다. 거침없는 불꽃 양치와 깡가글로 구강 건강은 물론 피부 건강까지 챙기는 관리남 구성환의 그루밍 아이템이 궁금증을 자아냈다.

'예능 치트키' 구성환의 달라진 근황은 오는 21일 밤 11시 10분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