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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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꼬리표 뗀 고준희, 근황 보니…母 빼닮은 비주얼 자랑

기사입력 2024.06.20 09:23 / 기사수정 2024.06.20 09:23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고준희가 근황을 전했다.

20일 고준희는 개인 계정에 "엄마랑 연극 데이트. 사랑해. 아프지 마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고준희는 어머니와 함께 문화생활을 즐기고 있는 모습. 고준희는 검은 재킷을 입고 시크한 표정으로 살짝 혀를 내밀고 있다. 어머니의 미모를 빼닮은 고준희는 '모전여전'의 정석을 보여줬다. 



최근 고준희는 웹예능 '아침 먹고 가2'에 출연, 버닝썬 게이트 연루설을 직접 해명해 화제를 모았다. 과거 고준희는 빅뱅 출신 승리와 행사장에서 찍었던 사진이 발단이 돼 버닝썬 사건에 연루됐다는 루머에 휩싸였던 바. 

이날 방송에서 고준희는 "버닝썬이 어디 있는지도 모르고, 가본 적도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회사에 연락해서 아니라고 얘기해달라고 했는데, 회사에서는 방치를 하셨다"면서 "몇 년 동안 '저는 아니다'라고 얘기를 해왔는데 들어주는 사람이 없었고 그것(해명한 부분)만 편집해서 나가지 않았다"고 호소했다.

작품에서 하차 당하기도 했다는 고준희는 "엄마는 이석증까지 오셨다. 엄마 생각하면 눈물이 나는 게 괜찮냐는 말을 여기저기서 너무 많이 들으시니까 이석증이 생기신 거를 저한테도 숨겼다"고 해 안타까움을 샀다. 

한편, 고준희는 '엔젤스 인 아메리카'로 데뷔 첫 연극에 도전한다. 현재 연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고준희 계정,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수제'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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