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영화 '박정희: 경제대국을 꿈꾼 남자'(감독 손현우)가 개봉을 확정했다.
오는 7월 10일 개봉하는 '박정희: 경제대국을 꿈꾼 남자'는 박정희 대통령의 이야기를 그렸다.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실제 공사현장을 시찰하며 지시를 내리는 모습을 포착한 박정희 대통령의 사진을 그대로 녹여낸 모양이다.
뿐만 아니라 포스터 상단에 있는 박정희 대통령의 실제 친필 휘호 "내 一生(일생) 祖國(조국)과 民族(민족)을 爲(위)하여"를 통해 그의 신념을 담았다.
극 중 박정희 대통령 역으로는 뮤지컬 '화랑의 혼, 대왕문무', '힐링하트 시즌3' 등의 무대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신민호가 맡았다.
육영수 여사 역에는 영화 '동백', '짝패', 드라마 '킬힐', '내 손을 잡아' 외 뮤지컬 '화랑의 혼, 대왕문무'에서 폭발적인 가창력과 연기를 보여준 바 있는 김효선이 분했다.
'박정희: 경제대국을 꿈꾼 남자'는 오는 7월 10일 공개된다.
사진=메가박스중앙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