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30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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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 차 2연승 팀' KDF-DK-GEN.G, 2주 차에도 기세 이어 갈까? (LCK)

기사입력 2024.06.19 07:29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2024 LCK 서머' 2주 차 경기가 게임 팬들과 만난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대표 오상헌)는 6월 19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2024 LCK 서머 2주 차 경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차는 2승을 거둔 팀들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광동 프릭스(KDF)와 디플러스 기아(DK)는 1주 차에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며 2연승을 달렸다. 광동 프릭스는 KT 롤스터(KT)와 OK저축은행 브리온(BRO)을 차례로 꺾었고, 디플러스 기아는 한화생명e스포츠(HLE)와 KT 롤스터를 연파했다. 이 두 팀은 2주 차에서 T1과 차례로 맞붙는다. 디플러스 기아는 19일, 광동 프릭스는 21일에 T1과 대결한다.

또 다른 2연승 팀인 젠지(GEN.G)는 2주 차에 KT 롤스터와 OK저축은행 브리온을 상대한다. 'LCK 스프링' 우승팀인 젠지는 시즌 중 단 1패만 기록했는데, 그 상대가 바로 KT 롤스터다.

우리은행은 올해 말에 열리는 LCK 어워드에서 골드킹으로 선정된 횟수가 가장 많은 선수를 골드킹으로 선정해 순은 주화를 선물할 계획이다. 2024년 LCK 서머 1주 차에는 디플러스 기아의 원거리 딜러 '에이밍' 김하람 선수가 세트당 평균 획득 골드량 16,307으로 1위를 차지했다.

스프링 시즌에는 '에이밍' 김하람 선수가 1, 6, 7주 차에서 골드킹으로 선정됐으며, '불독' 이태영 선수, '두두' 이동주 선수, '비디디' 곽보성 선수, '제카' 김건우 선수, '클리어' 송현민 선수, '지우' 정지우 선수, '쵸비' 정지훈 선수 등도 한 차례씩 골드킹을 수상했다.

김하람 선수는 스프링 3회에 이어 서머에서도 벌써 1회 주간 골드킹을 차지해 연말에 최종 골드킹으로 선정될 확률을 크게 높였다.



한편, '2024 LCK 서머' 2주 차 경기는 아프리카TV, 네이버 이스포츠&게임, 유튜브 LCK 채널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생중계되며, 평일 오후 5시, 주말 오후 3시에 시작된다. 현장 관람 티켓 예매는 경기 시작 48시간 전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할 수 있다.

사진 = 라이엇 게임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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