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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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희귀증후군 가진 사람들 조명 "난 죽은 사람이야"

기사입력 2011.08.28 15:11 / 기사수정 2011.08.28 15:1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상군 기자] 세계 각지의 희귀증후군을 갖고 사는 사람들의 고통에 대해 공개돼 화제다.
 
27일 오전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아직 해결되지 못한 희귀증후군에 대해 공개됐다.
 
전 세계 30여 명만 가지고 있다는 물 알레르기에 대해 공개하며 아이 육아부터 일상생활에 있어서까지 그들의 힘든 고통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코타르 증후군을 겪은 사람들의 삶을 보여주며 멀쩡하게 살아있음에도 불구하고 죽었다는 착각에 음식거부를 하다가 죽은 사례를 보여주며 세계 각지에 있는 희귀 증후군의 공포에 대해 알렸다.
 
또한, 카그라스 증후군은 측두엽의 손상으로 생긴다고 추측되고 있는 병으로 자신의 주위에 있는 사람, 동물, 물건을 실제가 아닌 가짜라고 믿는 희귀한 병이다.
 
특히 카그라스 증후군에 걸린 실제 사례자는 부모가 옆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부모가 아니라 부모인 척 연기를 하는 사람들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재즈 음악의 전설인 '빌리 홀리데이'가 어려웠던 과거를 딛고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된 과정을 보여 감동을 전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신비한TV 서프라이즈 ⓒ MBC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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