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남편 이규혁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8일 손담비는 "오빠가 있어서 너무 행복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손담비는 이규혁과 환하게 웃으며 셀카를 촬영하고 있다.
두 사람은 커플 신발을 신고 달달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이날 손담비는 "날짜를 잘못 체크해서 전날에 왔지만 3일 동안 골프 라운딩 너무 행복해"라며 골프 웨어를 입고 이규혁과 다정하게 어깨동무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손담비는 2022년 스피드 스케이트 선수 출신 이규혁과 결혼했다.
앞서 손담비는 유튜브 채널 '소비요정의 도시탐구'에서 본인이 지내는 90평 신혼집 월세를 공개했다.
그는 "여기가 90평이다. 문제는 방이 좀 작다. 방 3개, 화장실 3개다. 거실, 안방이 넓어서 둘이 살기에는 완벽한 집이다. 근데 아기가 있으면 아기방이 없다. 현재 옷방이 2개다"라며 아기방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이번에 처음으로 월세로 살고 있다. 월세가 1,000만 원이다. 관리비는 80만 원 넘게 나오는 것 같다. 수도세나 이런 건 따로 낸다"며 어마어마한 월세와 평수를 밝힌 바 있다.
사진= 손담비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