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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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측 "강제 경매 사건, 개인적인 문제 …끝나면 입장 밝힐 것" [엑's 현장]

기사입력 2024.06.18 15:29 / 기사수정 2024.06.18 17:03



(엑스포츠뉴스 삼성동, 윤현지 기자) 박세리 측이 강제 경매 사건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18일 오후 스페이스쉐어 삼성코엑스센터 B1 갤럭시홀에서 박세리희망재단 사문서위조 및 위조사문서행사 고소 관련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현장에는 박세리와 법률대리인 김경현 변호사가 참석했다.

이날 김경현 변호사는 강제 경매 사건에 대해 "사문서 위조와는 관련 없는 박세리 가족간의 개인적인 문제"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경매 사건의 상대방은 강제경매 집행권원 자체에 대한 법률 분쟁이 있으며, 박세리 이사장 가족 측은 채권 종부 자체에 대한 소를 제기했고 사건은 마무리가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강제경매가 끝나면 정확한 입장을 드리겠다고 밝혔다"며 상대는 유명인이 아니기 때문에 불편함을 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세리의 대전 집이 법원에 강제 경매에 개시 결정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1785㎡ 규모의 대지와 해당 대지에 건축된 주택과 차고, 업무시설 등이 포함 된 건물이다. 해당 건물에는 박세리 부모가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두 번째는 539.4㎡ 규모의 대지와 4층 건물이다. 2019년 신축된 해당 건물이 박세리가 '나혼산'에서 공개한 자택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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