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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날릴 '청량 남돌' 파워…휘브·이븐·투어스·NCT WISH [엑's 초점]

기사입력 2024.06.18 16:3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유난히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맞선 '청량 남돌'들의 활약이 돋보인다. 여름을 시원하게 나게 해줄 보이 그룹들의 각기 다른 청량 매력을 짚어봤다. 

제일 먼저 청량 남돌 활약의 포문을 연 그룹 휘브(WHIB)는 편안한 멜로디와 에너지 넘치는 매력으로 많은 사랑 받으며 데뷔 첫 컴백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두 번째 싱글 '이터널 유스 : 킥 잇(ETERNAL YOUTH : KICK IT)' 타이틀곡 '킥 잇(KICK IT)'으로 '커리어 하이'를 기록한 휘브. '영원을 청춘'을 모티브로 꿈을 위해 만난 여덟 청춘의 운명적인 여정을 그리며 휘브만의 청량 에너지를 선보였다. 



이번 활동을 통해 비주얼부터 무대 퍼포먼스까지 청량 매력으로 꽉 채워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바. 여기에 각종 유튜브 콘텐츠와 다양한 챌린지 등으로 휘브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다음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지난 17일 세 번째 미니 앨범 '라이드 오어 다이(RIDE or DIE)'로 돌아온 이븐도 극강의 청춘 파워를 앞세워 '괴물 신인' 존재감을 입증했다. 컴백 타이틀곡 '배더 러브(Badder Love)'를 통해 풋풋하고 산뜻한 청량 매력은 물론 카리스마를 더한 남성미까지 자랑했다. 



컴백 전 다양한 티징 콘텐츠에는 자유분방하면서도 와일드한 분위기 속 이븐의 악동 매력을 담아냈던 바. 지난 활동에서 끊임없는 도전과 뜨거운 열정을 쏟아낸 이븐의 단단한 내공은 물론 한층 성장한 면모까지 엿볼 수 있다.

이븐은 컴백 기념 쇼케이스에서 이들만의 청량함에 대해 "또래 소년 같은 모습"이라며 "에너지와 진정성, 열정을 중점에 둔 청량함이 차별점"이라고 설명하며 남다른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청량 그 자체'를 내세운 투어스(TWS)의 기세도 심상치 않다. 데뷔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의 흥행으로 '대세 신인'으로 우뚝 선 투어스는 미니 2집 '서머 비트!(SUMMER BEAT!)'를 통해 '청량 끝판왕' 굳히기에 나선다는 각오다. 

전작을 통해 풋풋하고 해맑은 매력으로 많은 사랑 받았던 투어스는 여름 에너지를 녹여낸 청량 매력을 예고, 올 여름을 청량으로 물들일 전망이다. 컴백 타이틀곡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를 비롯해 총 6곡의 신곡을 담은 신보는 투어스만의 보이후드 팝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다채로운 장르를 보여줄 예정. 이달 24일 발매된다. 



SM엔터테인먼트 신인 보이그룹 NCT WISH(엔시티 위시)의 눈부신 도약도 또 한 번 빛날 전망이다. 성공적인 데뷔 활동 이후 4개월 만에 컴백을 예고, 하반기에도 열일 행보로 글로벌 팬덤을 키워가겠다는 포부다. 오는 7월 1일 새 싱글 '송버드(Songbird)'로 컴백을 예고, NCT WISH만의 청량한 매력에 따뜻한 보컬과 긍정적인 에너지까지 더할 전망이다. 

이번 새 싱글은 타이틀곡 '송버드'와 수록곡 '티어스 아 폴링(Tears Are Falling)'을 담아 NCT WISH만의 시원한 보컬과 힐링 에너지를 선보일 예정. 음악과 사랑으로 모든 이들의 소원과 꿈을 응원, 팀의 아이덴티티와 색깔을 다져나가는 NCT WISH의 새로운 청량 매력에 기대가 모아진다. 

사진=각 소속사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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