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04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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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나 "실제로 겁 먹어 말이 안 나와…나갈 수 있을까 생각도" (미스터리 수사단)[엑's 현장]

기사입력 2024.06.18 11:59 / 기사수정 2024.06.18 11:59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카리나가 '미스터리 수사단'으로 첫 추리 예능에 도전한 소감을 전했다. 

18일 오전 서울 마포구의 한 호텔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미스터리 수사단'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정종연 PD를 비롯해 이용진, 존박, 이은지, 혜리, 김도훈, 카리나가 참석했다.

'미스터리 수사단'은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기묘한 사건들을 추적하고 해결하는 어드벤처 추리 예능으로 '데블스 플랜', '대탈출', '여고추리반을 연출한 정종연 PD의 신작이다.

카리나는 "시작하기 전 정종연PD께 겁이 없는 편이라고 했다. 그런데 엄청 소리 질렀다. 2편을 찍을 때는 실제로 겁을 먹어서 말이 안나왔다"고 고백했다.

그는 "PD님이 촬영 끝나고 말을 좀 더 하면 좋을 거 같다고 하실 정도로 실제로 겁을 먹었다"며 "김도훈 말처럼 어차피 (밖에)나갈 걸 아는데도 '우리 나갈 수 있을까'하며 몰입하게 됐다. 시간이 지나면 못나갈 거 같았다. 우왕좌왕하고 몰입하는 게 시청자들이 즐기실 수 있을 거 같다"고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미스터리 수사단'은 18일 넷플릭스에 공개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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