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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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 새 앨범 전곡 음원유출에 당혹 "대책 강구 중"

기사입력 2011.08.27 18:19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컴백을 앞둔 여성듀오 다비치의 새 앨범 전곡 음원이 유출됐다.

다비치는 당초 오는 29일 새 음반을 공개하고 9월 2일 KBS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지난 27일 수록곡 전곡의 음원이 유출됐고, 포털사이트 및 개인 블로그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에 다비치의 소속사는 "다비치의 음원이 각종 SNS와 포털사이트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며 "음원유출 경로를 파악 중이며 음원 공개 일정 변경이 어려워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비치 측은 컴백을 앞두고 일어난 음원 유출에 당혹감을 표현했다. 음원이 유출된 시점이 주말이라 음원 공개 일정을 조율하는 데도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다비치는 드라마 '시크릿가든' OST 작곡가 전해성이 만든 '안녕이라고 말하지마'로 약 1년 3개월만에 팬들 곁을 찾을 예정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다비치 ⓒ 엑스포츠뉴스DB]



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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