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결혼 자주 했나"…탁재훈, '신랑수업' 교장 이승철과 '찐친 파이브' (탁스패치)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가수 이승철이 결혼을 추천한다고 언급했다.

14일 오후 '노빠꾸탁재훈' 유튜브 채널에는 '이승철, 어리다고 놀리기엔 너무 늙어버린 어서 와 아저씨'라는 제목의 '탁스패치' 8회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이승철이 출연했다.

예원은 "혹시 결혼 생활 행복하세요?"라고 질문했는데, 이승철은 "질문을 그 따위로 하냐"며 황당해했다. 그러면서 "이거 완전 침만 안 뱉었지"라고 말했다.



그래서 행복하냐는 질문에 이승철은 "그럴리가요"라고 농담했는데, 예원이 "저희한테 결혼을 추천하시냐"고 묻자 "그럼, 내가 '신랑수업' 교장인데"라면서 "내가 후배들에게도 자주 결혼하라고 하는 이유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탁재훈은 "그래서 그렇게 결혼을 자주 하시는 거냐"고 물었는데, 이승철은 "자주는 3번 이상이 자주다. 나는 두 번 했어"라고 설명하자 "두 번도 자주 안에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승철은 지난 2007년 2살 연상의 박현정과 재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사진= '탁스패치'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