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 거제 팬클럽이 나눔을 실천했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거제'는 최근 거제 아동지역센터 11곳에 핸드 페이퍼(55박스)와 손 세정제(44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물품 금액은 213만 원 상당이다.
이번 나눔은 임영웅의 34번째 생일(6월 16일)을 기념해 기획됐으며, 나눔 물품은 거제시청 관계자를 통해 희망복지재단에 전달됐다.
'영웅시대 거제'는 "임영웅의 신곡 '온기'의 따스한 영향력처럼, 앞으로도 어둠 속에서 단 한 번의 용기, 단 한 사람의 온기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눌 것이다"라며 "지속해서 봉사하며 올바른 팬 문화를 형성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영웅시대 거제'는 2022년 4월 활동을 시작한 모임이다. 이곳은 소규모의 지역 방이지만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티스트의 선한 영향력을 서포트하고 있다. 이들의 누적 기부금은 7,235,800원에 이른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 5월 25일과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 앙코르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또한, 오는 8월 28일 CGV에서 콘서트 실황 영화 'IM HERO - THE STADIUM' THE MOVIE를 개봉할 예정이다.
사진 = 물고기뮤직, 임영웅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