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 순천 팬클럽이 383만 원을 기부했다.
임영웅 팬클럽 '순천 영웅시대 웅사랑'은 최근 6월 16일 가수의 생일을 기념해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83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전남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에 참여한 회원들은 "임영웅이 팬들을 위해 아낌없이 배려하는 모습과 뒤에서 묵묵히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모습에 감명받아 그의 행보를 응원하기 위해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김동극 전남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전남 도내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순천영웅시대 웅사랑' 팬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남 사랑의열매도 '영웅시대'와 함께 더 밝고 희망찬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약속했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 5월 25일과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 앙코르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또한, 오는 8월 28일 CGV에서 콘서트 실황 영화 'IM HERO - THE STADIUM' THE MOVIE를 개봉할 예정이다.
사진 = 물고기뮤직, 임영웅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