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백수진이 심규덕에게 파격 제안을 해 관심을 모은다.
13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5'에서는 심규덕이 박혜경, 백수진과 비밀도장 1:1 데이트를 즐겼다.
이날 방송에서 심규덕은 박혜경과 데이트를 즐긴 후 박혜경에게 확신을 줬다.
이날 심규덕은 박혜경과 즐거운 데이트를 마치고 박혜경에게 "아까 말한 것처럼 불안해 할 필요 없이 숙소 가서 푹 쉬면서 잘 기다려. 난 갔다올게"라며 마음의 확신을 줬다.
이에 유세윤은 "이렇게 확신을 주면, 수진 씨한테는 확실히 확신을 주면 안 되지"라고 말했다.
이후 심규덕은 백수진을 만나 공방 데이트를 즐겼다.
둘은 서로의 앞치마 끈을 묶어주는 등 남다른 케미를 자랑하며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백수진은 "오늘 좀 잘생겼네 규덕아. 내 취향이다"라며 화끈 플러팅을 했다.
또 심규덕에게 자신의 립스틱을 발라주며 입술을 터치하고 머리를 만지는 등 적극적인 스킨십을 하기도.
그러다가도 백수진은 심규덕에게 "넌 데이트 둘 중 뭐가 더 재밌었냐. 말 잘 해라. 진실되게 말해준다고 했잖아"라며 불안감을 내비쳤다.
이에 심규덕은 "이게 더 재밌었다"라고 말했고, 백수진은 "만족스럽다"라고 말해 환한 미소를 지었다.
백수진은 "아쉽다. 너무 짧다"라고 아쉬워하며 "우리 나중에 둘이 몰래 나갔다 오자"라고 파격 제안을 했다.
심규덕은 "그래"라고 긍정의 대답을 내놓으며 백수진과 주먹 인사를 나눴다.
이에 MC들은 "뭐지 저거? 저희가 사실 눈빛으로 느끼기엔 혜경 씨에게 마음이 갔다고 생각했는데, 막판에 이렇게 되면 저희가 알 수 가 없다. 마음 모르겠다"라며 당황한 기색을 드러냈다.
사진=MBN '돌싱글즈5' 방송 캡처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