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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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김수현·차은우, 글로벌 팬들이 뽑은 올해의 아시아스타는? (서울드라마어워즈 2024)

기사입력 2024.06.13 10:54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세계 한류 팬들의 투표로 '서울드라마어워즈 2024' 아시아스타상과 OST상의 수상자가 가려진다.

MBC플러스는 서울드라마어워즈조직위원회 티앤케이팩토리와 함께 오는 6월 15일부터 7월 14일까지 한 달간 전 세계 한류 팬들을 대상으로 투표 앱 ‘아이돌챔프’를 통해 '서울드라마어워즈 2024' 아시아스타상(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과 드라마 OST상의 투표를 실시한다.

'아시아스타상'은 지난 1년간 한국을 포함해 아시아 6개국에서 사랑받은 드라마 배우들을 대상으로 한다. 한국(남녀 각각 진행)에서는 '눈물의 여왕' 김수현,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 '원더풀 월드' 차은우, '마이데몬' 송강, '세자가 사라졌다' 수호, '킹더랜드' 이준호, '무인도의 디바' 채종협, '눈물의 여왕' 김지원,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박보영, '선재 업고 튀어' 김혜윤, '킹더랜드' 임윤아, '무빙' 고윤정 등 K드라마를 대표하는 배우들이 후보로 올랐다.

올해 큰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눈물의 여왕'과 '선재 업고 튀어'의 남녀 배우 모두 후보에 오른 만큼 백홍 커플과 솔선 커플의 대결 또한 주목할 만하다.



다른 국가에서도 쟁쟁한 배우들이 후보에 올랐다. 태국에서는 넷플릭스 '레디 셋 러브'로 인기를 얻고 있는 블루 퐁티왓 땅완자른, 한국 드라마 '스타트업' 리메이크작에 출연한 푸미팟 이암쌈앙이 후보로 참여한다.

필리핀의 인기 배우 김 치우, 말레이시아의 대표 배우 중 한 명인 에밀리 챈, 싱가포르에서 인기상을 다수 수상한 데스몬 탄, 인도네시아의 오치 로스디아나 등도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아시아스타상'은 신흥 국가들이 대거 포함되어 아시아지역 내 문화교류 차원에서도 큰 의미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OST상'의 경우 K드라마 타이틀 곡과 가수들을 중심으로 투표가 진행된다. 크러쉬('눈물의 여왕' OST), 세븐틴 승관('사랑한다고 말해줘' OST), 뉴진스('마이데몬' OST), (여자)아이들 미연('연인' OST), 비투비 서은광('수사반장 1958' OST) 등이 후보에 올라 한류 팬들의 투표를 기다린다.

각 부문 전체 후보자는 6월 15일 투표 앱 ‘아이돌챔프’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투표기간 동안 오는 9월 25일 KBS홀에서 열리는 시상식 티켓과 ‘아이돌챔프’ 챔심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사진= MBC플러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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