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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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 '♥황재균 논란' 악플 테러에도 꿋꿋…입 가린 채 '수줍은 미소'

기사입력 2024.06.11 07:4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지연이 근황을 전했다.

10일 지연은 자신의 SNS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긴 파마머리 헤어스타일을 한 지연이 머리카락으로 입 부분을 가린 채 카메라를 바라보며 은은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지연은 2022년 12월 야구선수 황재균과 결혼했다.



황재균은 현재 KBO리그 KT위즈에서 활약 중이다.

지난 5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KT위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경기 종료 후 벤치클리어링이 발생했고, 황재균이 상대팀 선수를 부르는 등 화를 주체하지 못하는 모습이 중계 화면에 고스란히 잡혔다.

이후 일부 팬들이 지연의 SNS에 악성 댓글을 남겼고, "남편 인성 관리를 해라"는 악플과 더불어 "가족에게까지 악플을 남기는 건 아니다"라며 이를 말리는 댓글까지 다양한 반응이 오간 바 있다.

논란 속 지연은 지난 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내일이 제 생일"이라며 황재균과 함께 보내는 생일 영상을 올리며 일상을 전하기도 했다. 

사진 = 지연, 지연 유튜브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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