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경, '해투' 출연해 마스카라 사수로 큰 웃음 줘

기사입력 2011.08.26 19:35 / 기사수정 2011.08.26 19:35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단비 기자] 방송인 최은경이 '절대 마스카라 사수'로 큰 웃음을 줬다.

25일 방송된 KBS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최은경은 물총 세례를 받는 게임벌칙에 대비하기 위해 숟가락 두 개를 갖고 녹화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양궁 강국 한국'을 발음하다가 실수한 최은경은 물총이 날아오기 전 숟가락 두 개로 눈을 가리며 폭소를 유발했다. 이는 마스카라가 번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

한편, 이날 최은경은 프리랜서 선언 후 자신이 배우나 개그우먼 등으로 오해 받았던 경험을 밝혀 웃음을 유발했다.

'무소속 방송인 특집'으로 꾸며진 이번 '해피투게더3'에는 아나운서 출신 이상벽, 임성민, 박지윤, 최은경, MBC 전 아나운서 김성주가 출연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해피투게더3 ⓒ KBS 캡처]

방송연예팀 박단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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