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방송인 김성주의 아들 김민국이 가족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0일 김민국은 "많은 것이 변했지만 그 어느것도 변하지 않은. 그나저나 아버지는 자웅동체셨나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2013년 MBC 예능 '아빠! 어디가?'에 출연했던 당시의 아버지 김성주와 둘째 동생 김민율, 막내 김민주 양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 10년이 지나 '김성주 판박이'로 자라난 민율 군은 김성주의 다리를 베고 누워있으며, 민주 양도 훌쩍 성장한 소녀의 얼굴로 시선을 모은다.
'아빠! 어디가?'에 김성주와 함께 출연해 특유의 귀여움으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김민국은 지난해 미국 명문 뉴욕대학교에 진학한 사실을 알리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민국은 SNS를 통해 일상 사진을 꾸준히 게재하며 누리꾼과 소통 중이다.
사진 = 김민국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