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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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kg' 한혜진 "25년간 1kg 증량…최소한으로 먹어도 살쪄서 눈물" (한혜진)

기사입력 2024.06.11 06:30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다이어트 고충을 토로했다.

10일 한혜진의 유튜브 채널에는 '기안84의 한혜진 만취 폭로전 (Feat.이시언) | 세얼간이, 찐남매 케미, 노래방 애창곡, 제주도 여행 2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한혜진이 절친 기안84, 이시언과 함께 제주도 여행을 떠나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한혜진은 "내년에 모델 데뷔 25주년이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현역 모델일 때 52kg이었는데, 25년 동안 1kg 늘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최고로 쪘을 때가 몇 kg이었냐"는 기안84의 질문에 한혜진은 머뭇거리며 "60kg이었다"고 답했다.



한혜진은 "어느 때는 '이렇게 안 먹는데 왜 살이 찌지?' 하면서 눈물이 난다"라며 톱모델의 고충을 토로하기도.

그는 "내가 안 먹는다는 건, 정말 최소한의 것만 먹어도 살이 찌는 거다"라며 "먹는 걸론 안 되니까 하루에 4시간씩 운동을 하는 거다"라고 고백했다.

그러자 기안84는 "4시간이면 덱스보다 운동을 더 하는 것 같다"고 감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혜진의 자기관리에 이시언은 "나도 살 완전 빼야 한다"고 운을 뗐다.

그러자 기안84는 "시언이 형은 요즘 많이 안 먹는데, 대사가 떨어져서 찌는 거다"라며 공감했다.

사진=한혜진 유튜브 방송화면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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