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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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혁, 이정은 미담 투척 "사비로 200명 회식 통큰 플렉스" (짠한형)

기사입력 2024.06.10 18:30 / 기사수정 2024.06.10 18:30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배우 최진혁이 이정은의 통 큰 플렉스 일화를 공개했다.

10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이정은 정은지 최진혁 EP. 45 여기 솔로나라 아닙니다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JTBC 새 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의 주역 이정은, 정은지, 최진혁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정은지는 "이 세 명이 친해질 수 있었던 계기도, 이정은 선배가 너무 스스럼이 없기 때문이다"며 "항상 본인을 낮추고 우리를 띄워주니까, 오히려 우리가 선배님을 존경하게 된다"고 말했다.

최진혁은 "이정은 선배가 존경스러운 게, 대본을 다 전체적으로 꿰고 있다"며 "다른 배우들의 분량은 물론 촬영 스케줄까지 알고 있다"며 존경심을 표했다.



그런가 하면 최진혁은 이정은을 '유관순'이라고 부른다며 "후배들의 복지를 위해서도 노력하시고, 일이 없는 선배들을 위해서도 되게 많이 노력하신다"며 미담을 전했다.

그러면서 "제작사에서 회식을 시켜주겠다고 한 게 계속 미뤄졌다. 그러다가 이정은 누나가 자리를 만들었는데, 사비로 200명 정도 회식 자리를 만들었다"며 이정은의 플렉스 일화를 공개하기도.

그러자 정은지는 "선배님의 통 큰 카드 때문에 친해진 거냐"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정은은 "옛날보다 그런 자리가 많이 없다. 찍기 바쁘고"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사진=짠한형 신동엽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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