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8.26 19:31 / 기사수정 2011.08.26 19:31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희진 기자] 방송인 김성주가 MBC에서 퇴사한 이유를 최초로 공개해 화제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 시즌 3'에 출연한 김성주는 "방송에서 처음 밝힌다"며 "퇴사한 이유가 몇 가지 있지만 제일 중요한 이유가 탈모"라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주는 "당시 일이 너무 많아서 탈모가 시작됐다. 아버지도 머리숱이 많지 않으시기 때문에 언젠가 이런 날이 올 것이라 예상했었다"며 "시간이 많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 할 수 있을 때 일을 많이 한 후 마무리해야겠다는 생각으로 회사를 나가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당시 '황금어장'과 아침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었는데 낮부터 밤까지 일하고 숙직을 한 후 아침프로그램까지 진행하는 일상이 너무 힘들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 시즌 3'에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상벽, 임성민, 최은경, 박지윤, 김성주 등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해피투게더 시즌 3' ⓒ 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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